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
오늘 아침 나는 문득 쎄한 느낌에 잠에서 깻다.
침대 옆 핸드폰을 열어보니 아침 8시 22분...
9시까지 출근인데...

ㅈ됐다
 바로 지도앱을 켜서 과연 "택시로 얼마나 걸릴까"를 고민한다.
딜레마는 항상 택시가 빠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교통상황에 따라 택시와 대중교통 중에 빠른 결정을 내리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KAL 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빠르게 루트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젯이다.
도착지로 회사 주소를 저장하면
회사까지 대중교통과 택시 경로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택시의 요금도 같이 띄워 시간대비 택시비를 지불할만한지도 알 수 있다.
이름은 '칼출근', '칼퇴근'에서 따와 KAL이라고 짓게 되었다.
초기 기획했던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아직,
하루만에 만든 이 위젯에 디자인이 모두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이후에는 '택시 부르기' 버튼도 생겨날 예정이다.
현재 KAL의 구현된 모습은 아래와 같다.
사실상 도착지를 회사로 정할 필요는 없다.
출발지를 회사로, 도착지를 집으로 설정해두어 '칼퇴근'을 위해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여담으로 사실상 은퇴한 이 위젯의 개발자 라이언(RYAN KULP)은 도착지를 이태원으로 설정해뒀다.
모두 출근과 퇴근을 칼같이 하여
회사에서 최소한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래로 들어가 위젯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

1. 먼저 scriptable 이라는 앱을 다운받는다.

2. scriptable 앱에서 + 버튼을 위젯의 이름을 적는다

3. 위 버튼을 누르고 들어간 곳에서 코드를 복사한다.
- 모바일에서 데스크탑 모드로 바꾸면 좀 더 쉽게 복사 가능하다(*영상참조) 

4. 복사한 코드를 새로 만들어둔 위젯 파일에 붙여넣고 저장한다.

5. 핸드폰 바탕화면 수정모드에서 위젯 추가를 하고 "scriptable"을 찾는다.

6. 위젯을 클릭하여 새로만든 위젯파일을 선택하고 실행시키면 끝!